두피에 하얀 각질이 끊임없이 떨어지고, 코 옆에 붉은 각질이 일어나고, 귀 뒤가 가렵고 진물이 난다면 — 단순한 비듬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일 수 있습니다. “비듬은 누구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셨다면,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비듬은 지루성피부염의 가장 가벼운 형태이며, 방치하면 얼굴, 가슴, 겨드랑이까지 번질 수 있는 만성 재발성 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관점에서 지루성피부염의 정의부터 핵심 원인인 말라세지아(Malassezia)의 작용 기전, 부위별 증상, 악화 요인, 그리고 올바른 화장품 선택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지루성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이란?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두피, 얼굴 T존, 귀 뒤, 가슴 중앙)에 홍반, 인설(각질), 가려움이 만성적·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영어로는 Seborrheic Dermatitis, 약칭 Seb Derm이라고 불리며, 두피에 국한된 경증 형태를 흔히 “비듬(Dandruff)”이라고 부릅니다.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지루피부염(脂漏皮膚炎) / Seborrheic Dermatitis |
| 성인 유병률 | 전체 인구의 약 3~5% (임상적으로 진단받는 경우) |
| 비듬 포함 시 | 성인의 최대 50%가 경험 (비듬 = 지루성피부염 경증형) |
| 호발 연령 | 영아기(생후 3개월 이내)와 성인기(18~40세) 두 시기에 집중 |
| 성별 차이 | 남성이 여성보다 약 1.5~2배 높음 (안드로겐의 피지 분비 촉진 때문) |
| 질환 특성 | 완치가 어려운 만성 재발성 질환 — 적극적인 관리로 증상 억제가 핵심 |
| HIV/AIDS 환자 | 유병률 30~83%로 급격히 상승 (면역 상태와 밀접한 관련) |
지루성피부염 vs 건선 vs 아토피 — 구별법
지루성피부염은 건선(Psoriasis)이나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과 증상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자가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부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아래 비교표를 참고하시고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지루성피부염 | 건선(Psoriasis) | 아토피피부염 |
|---|---|---|---|
| 호발 부위 | 두피, 코옆, 이마, 눈썹, 귀 뒤, 가슴 | 팔꿈치, 무릎, 두피, 엉덩이, 손톱 | 팔·다리 접히는 부위, 목, 손목 |
| 각질 형태 | 기름기 있는 노란 각질, 얇고 부스러짐 | 은백색 두꺼운 인설, 겹겹이 쌓임 | 건조하고 미세한 각질, 태선화 |
| 가려움 정도 | 경도~중등도 | 경도 (심하지 않은 경우 많음) | 심한 가려움 (수면 방해 수준) |
| 주요 원인 | 말라세지아 진균 + 피지 과다 | 자가면역 반응 (T세포 과활성) | 유전적 피부장벽 결함 + 환경 |
| 계절 영향 | 가을·겨울 악화 (건조 + 밀폐) | 겨울 악화 (건조·일조량 감소) | 겨울 악화 (건조), 여름 악화(땀) |
| 피부 경계 | 불명확, 경계가 흐릿함 | 매우 선명한 경계 | 불명확, 광범위 |
말라세지아(Malassezia) — 지루성피부염의 핵심 원인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을 이해하려면 말라세지아(Malassezia)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진균은 지루성피부염의 발생과 악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치료 전략의 기본 방향도 말라세지아 억제에 맞춰져 있습니다.
말라세지아란 무엇인가?
말라세지아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도 존재하는 피부 상재 진균(commensal fungus)입니다. 현재까지 18종 이상이 확인되었으며, 인체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Species) | 특징 및 역할 |
|---|---|
| M. restricta | 두피에서 가장 우세한 종. 지루성피부염·비듬과 가장 강한 연관 |
| M. globosa | 리파아제(lipase)를 활발히 분비하여 피지를 분해, 유리지방산 생성 |
| M. furfur | 어루러기(전풍)의 주요 원인. 피지 풍부한 몸통에 많이 분포 |
| M. sympodialis |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IgE 매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 |
중요한 점은, 말라세지아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루성피부염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는 말라세지아의 절대 수가 아니라, 이 진균이 생산하는 대사산물에 대한 개인의 면역 반응 차이에 있습니다.
핵심 기전: 말라세지아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과정
말라세지아는 지질 의존성(lipid-dependent) 진균으로, 자체적으로 지방산을 합성하지 못합니다. 대신 피부의 피지를 분해하여 생존에 필요한 지방산을 얻습니다. 이 과정이 바로 지루성피부염의 핵심 기전입니다.
1단계: 피지선에서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 풍부한 피지 분비
→ 2단계: 말라세지아가 리파아제(lipase) 효소를 분비하여 트리글리세리드 분해
→ 3단계: 분해 산물로 올레산(oleic acid), 아라키돈산 등 불포화지방산 유리
→ 4단계: 올레산이 각질층(stratum corneum)에 침투하여 세포간 지질 구조 교란
→ 5단계: 각질세포(keratinocyte)의 이상 분화(parakeratosis) 발생 → 비듬·각질 탈락
→ 6단계: 손상된 피부장벽으로 말라세지아 항원이 침투 → 면역 반응 활성화
→ 7단계: TNF-α, IL-1β, IL-6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 홍반, 가려움, 작열감
말라세지아가 좋아하는 환경
말라세지아의 증식을 억제하려면, 이 진균이 어떤 환경에서 번성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 선호 조건 | 설명 |
|---|---|
| 장쇄 지방산 (C12~C24) | 탄소 수 12개 이상의 지방산(라우르산, 미리스트산, 팔미트산, 올레산 등)이 말라세지아의 주요 영양원 |
| 올레산(Oleic acid) 풍부 환경 | 시어버터(40~60%), 아르간오일(43~49%), 올리브오일(55~83%)에 고농도 함유 → 화장품에 이 오일이 들어가면 말라세지아 먹이 제공 |
| 고온다습한 환경 | 체온 34~37°C, 높은 습도 → 여름철 악화되기도, 겨울철 밀폐(모자·마스크)로도 악화 |
| 피지 과다 분비 부위 | 피지선 밀집 부위 = 말라세지아 서식 밀도 최고 → 두피, T존, 코옆, 가슴, 등 |
왜 특정 부위에만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나?
지루성피부염이 두피, 코옆, 이마, 귀 뒤, 가슴 정중앙 등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부위들은 모두 피지선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피지선이 많다는 것은 트리글리세리드가 풍부하다는 뜻이며, 이는 곧 말라세지아의 최적 서식지라는 의미입니다. 피지 분비가 적은 팔, 다리, 손등에는 지루성피부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의 5가지 원인
말라세지아는 핵심 원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아래 5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 순서 | 원인 | 상세 설명 |
|---|---|---|
| 1 | 말라세지아 과증식 | 피지 분해 → 올레산·아라키돈산 생성 → 각질층 파괴 → 염증. 항진균제(케토코나졸 등)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말라세지아 연관성의 강력한 증거 |
| 2 | 피지 과다 분비 | 안드로겐(남성 호르몬)에 의해 피지 분비가 촉진됨 → 남성에서 유병률이 더 높은 이유. 사춘기 이후 피지 분비 증가와 함께 발생률 상승 |
| 3 | 면역 반응 이상 | 말라세지아 대사산물에 대한 과민 면역 반응이 핵심. TNF-α, IL-1β, IL-6, IL-8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홍반·가려움 유발. HIV/AIDS 환자에서 유병률이 급등하는 것도 면역 이상과 관련 |
| 4 | 피부장벽 손상 |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병변 부위에서는 세라마이드(ceramide)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경피수분손실(TEWL, Transepidermal Water Loss)이 정상 대비 40~60% 증가. 장벽이 무너지면 외부 자극·말라세지아 항원이 더 쉽게 침투하여 악순환 |
| 5 | 신경내분비 요인 | 스트레스 → 코르티솔 증가 → 피지 분비 촉진 → 말라세지아 영양 공급 증가라는 경로가 확인됨. 파킨슨병 환자(자율신경 이상)에서 지루성피부염 유병률이 52~59%로 매우 높은 것이 신경계 연관성의 증거 |
지루성피부염 부위별 증상
지루성피부염은 부위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통해 본인의 증상과 부위를 대조해 보세요.
| 부위 | 주요 증상 | 특이 사항 |
|---|---|---|
| 두피 | 비듬(하얀~노란 각질), 가려움, 홍반, 기름기 있는 인설, 심한 경우 탈모 동반 | 가장 흔한 부위. 비듬 샴푸로 호전되지 않으면 지루성피부염 의심. 모낭염과 감별 필요 |
| 코옆(비익주름) | 코 양옆 주름 부위에 붉은 홍반 + 노란 기름진 각질, 가려움 | 얼굴 지루성피부염의 가장 대표적인 부위. “코 옆이 항상 벗겨진다”는 호소 |
| 이마·눈썹 | 이마 헤어라인, 눈썹 사이·위에 미세한 각질과 홍반 | 눈썹 부위 각질은 건선과 혼동되기 쉬움. 눈썹 탈락이 동반될 수 있음 |
| 귀 뒤·외이도 | 귀 뒤 접힌 부위에 습하고 기름진 각질, 진물, 균열, 가려움 | 밀폐되고 습한 환경 → 이차 감염(세균) 위험 높음. 외이도 지루는 귀 가려움·분비물 |
| 가슴·등 중앙 | 흉골 부위, 견갑골 사이에 꽃잎 모양(petaloid)의 홍반성 반, 미세 각질 | 어루러기(전풍)와 감별 필요. 몸통 지루성피부염은 심한 형태를 시사 |
| 겨드랑이·사타구니 | 접히는 부위에 홍반, 미란, 각질, 가려움 | 간찰성 피부염, 칸디다증과 감별 필요. 피부과 진단 필수 |
지루성피부염 악화 요인 8가지
지루성피부염은 만성 재발성 질환이므로, 악화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8가지 악화 트리거를 확인하세요.
| 순서 | 악화 요인 | 기전 및 설명 |
|---|---|---|
| 1 | 스트레스 | 코르티솔 분비 증가 → 피지 과다 분비 → 말라세지아 영양 공급 확대. 가장 강력한 악화 요인 중 하나 |
| 2 | 수면 부족 | 면역 기능 저하 + 코르티솔 리듬 교란 → 피부 재생력 감소, 염증 반응 증가 |
| 3 | 계절 변화 | 가을~겨울: 건조한 공기 + 난방 + 두꺼운 옷(밀폐) → 증상 악화. 자외선 감소로 진균 억제력도 떨어짐 |
| 4 | 과도한 세안 | SLS 등 강한 계면활성제가 피부장벽 손상 → 세라마이드 유실 → TEWL 증가 → 염증 악순환 |
| 5 | 기름진 식습관 | 고지방·고당분 식이 → 피지 분비 촉진. 직접적 인과관계는 제한적이나, 임상적 악화 보고 다수 |
| 6 | 알코올 | 혈관 확장 → 열감·홍반 악화. 간 기능 저하 시 호르몬 대사 이상 → 피지 분비 증가 |
| 7 | 화장품 잘못 선택 | 올레산 함유 오일, 향료, 에탄올 등이 포함된 화장품 → 피부장벽 추가 손상 + 말라세지아 먹이 제공 |
| 8 | 면역 저하 | 과로, 질병, 약물(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 말라세지아 억제력 감소 → 과증식 |
지루성피부염 초기 대응 — 가장 먼저 해야 할 3가지
지루성피부염이 의심된다면, 무작정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제품을 바르기 전에 아래 3가지를 가장 먼저 실행하세요.
1. 피부과 전문의 방문 — 정확한 진단이 첫 번째
지루성피부염은 건선, 아토피, 접촉피부염, 어루러기 등 여러 질환과 육안으로 구별이 어렵습니다. 피부과에서는 KOH(수산화칼륨) 직접 도말 검사로 말라세지아 존재를 확인하고, 필요 시 진균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 치료를 하면, 스테로이드 남용이나 부적절한 성분 사용으로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2. 화장품 감축 — 미니멀 스킨케어로 전환
지루성피부염 발생 시 가장 흔한 실수는 “뭔가를 더 바르는 것”입니다. 토너, 에센스, 세럼, 앰플, 크림, 오일을 겹겹이 바르는 한국식 다단계 루틴은 오히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과 말라세지아 먹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세안 → 단일 보습제로 루틴을 최소화하고, 피부가 안정된 후에 하나씩 추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 두피와 얼굴 — 분리 관리
두피 지루성피부염과 얼굴 지루성피부염은 같은 질환이지만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 두피는 항진균 약용 샴푸(케토코나졸 2%, 징크피리치온, 셀레늄 설파이드 등)가 1차 치료이며, 얼굴은 순한 보습제 + 피부과 처방 연고가 기본입니다. 두피에 쓰는 샴푸를 얼굴에 세안제로 사용하는 것은 자극이 강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상담 후 결정하세요.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화장품 선택 원칙
지루성피부염 환자에게 화장품 선택은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기본 보습 단계에서 피부를 추가로 자극하거나 말라세지아의 먹이를 제공하는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1) 올레산(Oleic acid) 함유 오일: 시어버터(Shea Butter), 아르간오일(Argan Oil), 올리브오일(Olive Oil), 마카다미아오일 — 올레산이 말라세지아의 직접적 먹이이자 각질층 장벽을 파괴하는 이중 악영향
2) 코코넛오일(Coconut Oil): 라우르산(lauric acid, C12)이 주성분이며, 말라세지아가 C12 이상 장쇄 지방산을 영양원으로 활용. “항균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퍼져 있지만, 지루성피부염에는 오히려 악화 요인
3) 지방산 에스테르: 이소프로필 미리스테이트(Isopropyl Myristate), 이소프로필 팔미테이트 등 — 말라세지아가 에스테르 결합을 분해하여 지방산 확보
4) 향료(Fragrance/Parfum): 수십~수백 가지 화학물질의 혼합체로 접촉 알레르기 위험이 높고, 손상된 피부장벽을 추가로 자극
5) SLS(Sodium Lauryl Sulfate): 강한 음이온 계면활성제. 피부장벽의 세라마이드·지질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TEWL 급격히 증가
1) 전성분 20개 이하: 성분 수가 적을수록 자극 요인이 줄어듦. 복잡한 포뮬레이션은 불필요한 유화제, 향료, 방부제가 포함될 확률 높음
2) 오일 프리(Oil-free): 올레산·라우르산 등 장쇄 지방산이 포함된 오일이 없어야 함. 수용성 보습 시스템이 이상적
3) 무향(Fragrance-free): “무향” 표시 확인. “향료 미함유”와 “unscented”는 다를 수 있으므로 전성분 확인 필요
4) pH 5.0~6.0: 건강한 피부의 산성 맨틀(acid mantle)을 유지하는 pH 범위. 알칼리성 제품은 장벽 손상 촉진
5) 말라세지아 안전 성분 위주:
• 글리세린(Glycerin) — 수용성 보습제, 말라세지아 영양원 아님
• 히알루론산(Sodium Hyaluronate) — 고분자 다당류, 말라세지아 이용 불가
• 판테놀(Panthenol) — 비타민 B5 유도체, 피부장벽 회복 촉진
• 알란토인(Allantoin) — 진정·보호 효과, 말라세지아 먹이 아님
•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 장벽 강화, 피지 조절, 항염
지루성피부염을 위한 크림 —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
위에서 정리한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화장품 선택 원칙을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체크리스트 대응 — 조건 vs 크림 스펙
| 안전 조건 |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 | 판정 |
|---|---|---|
| 전성분 20개 이하 | 17성분 | 충족 |
| 오일 프리 | 올레산·라우르산 함유 오일 전무 | 충족 |
| 무향 | 향료(Fragrance/Parfum) 미함유 | 충족 |
| 약산성 pH | pH 5.0~6.0 | 충족 |
| 말라세지아 안전 성분 | 17성분 모두 수용성/합성 기반, 장쇄 지방산·지방 에스테르 없음 | 충족 |
| 피부자극지수 | 인체적용시험 결과 0.00 | 충족 |
임상 데이터 — 인체적용시험 결과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아래와 같은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 평가 항목 | 개선 수치 | 의미 |
|---|---|---|
| 가려움 개선 | 75.7% | 지루성피부염의 핵심 불편 증상인 가려움이 유의미하게 완화 |
| 수분량 증가 | 62.3% | 손상된 장벽의 수분 유지력을 회복하여 TEWL 감소에 기여 |
| 홍반 개선 | 20.9% | 지루성피부염 병변의 홍반(붉은기) 감소 |
| 피부자극지수 | 0.00 | 무자극 판정 — 민감하고 손상된 지루성피부염 피부에도 부담 최소화 |
핵심 성분 분석 — 왜 지루성피부염 피부에 적합한가?
| 핵심 성분 | 기능 | 지루성피부염 적합 근거 |
|---|---|---|
| 글리세린 + 소듐히알루로네이트 | 수용성 보습 시스템. 글리세린은 대기 중 수분 흡착,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수분 보유 | 말라세지아가 이용할 수 없는 수용성 성분. 오일 없이도 충분한 보습력 확보 |
| 판테놀 (Panthenol) | 비타민 B5 유도체. 피부장벽 지질 합성 촉진, 항염, 상처 치유 촉진 | 임상 연구에서 피부장벽 회복 27.9% 향상. 세라마이드 감소로 손상된 장벽 복구에 기여 |
| 알란토인 (Allantoin) | 진정·보호·세포 재생 촉진. 자극받은 피부의 염증 반응 완화 | 말라세지아 먹이가 되지 않으면서 만성 염증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 |
왜 말라세지아에 안전한가?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의 전성분 17종을 분석하면, 말라세지아가 먹이로 활용하는 장쇄 지방산(C12 이상), 올레산, 지방산 에스테르가 단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보습 성분이 수용성(글리세린, 히알루론산) 또는 합성 기반(카보머,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말라세지아에게 영양을 공급하지 않는 오일 프리 수분 보습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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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지루성피부염은 전염되나요?
아니요, 전염되지 않습니다. 말라세지아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재 진균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이 진균에 대한 개인의 면역 반응 차이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타인에게 옮기거나 타인으로부터 감염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Q2. 두피 지루성피부염에도 이 크림을 사용할 수 있나요?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은 얼굴용 보습 크림입니다. 두피 지루성피부염의 1차 관리는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약용 샴푸(케토코나졸 2%, 징크피리치온 1%, 셀레늄 설파이드 등)가 원칙입니다. 다만, 이마-헤어라인 경계, 귀 뒤 등 두피와 얼굴이 만나는 부위에는 세안 후 이 크림을 보습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말라세지아 검사는 어떻게 받나요?
피부과에서 KOH(수산화칼륨) 직접 도말 검사로 확인합니다. 병변 부위의 각질을 긁어내어 KOH 용액으로 처리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말라세지아 특유의 “스파게티와 미트볼” 형태(균사와 포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5~10분 내로 끝나며,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시 수천 원 수준입니다.
Q4. 지루성피부염은 완치할 수 있나요?
현재 의학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의 완치(cure)는 어렵습니다. 이는 말라세지아가 피부의 정상 상재균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바람직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항진균 치료 + 피부장벽 회복 + 트리거 회피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재발 주기를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완치”보다 “관리”가 핵심입니다.
Q5. 아기(영아)에게 생긴 노란 각질도 지루성피부염인가요?
생후 3개월 이내 아기의 두피에 노란 기름진 각질(일명 “태열 딱지”)이 생기는 것은 영아 지루성피부염(Cradle Cap)으로, 성인 지루성피부염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영아 지루성피부염은 대부분 생후 6~12개월 이내에 자연 소실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순한 샴푸로 가볍게 세척하면 호전됩니다. 단,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아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 지루성피부염,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비듬은 지루성피부염의 시작입니다. 방치하면 얼굴, 가슴, 겨드랑이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비듬은 피부과 진단의 신호입니다.
2. 핵심 원인은 말라세지아입니다. 이 진균이 피지를 분해하면서 생기는 올레산이 각질층을 파괴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올레산 함유 오일 화장품은 반드시 피하세요.
3. 보습제는 “말라세지아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오일 프리, 무향, 미니멀 성분, 약산성 — 이 조건을 충족하는 보습제가 지루성피부염 관리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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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피부를 위한 말라세지아 안전 설계 크림
* 본 글은 피부과 전문의 자문 및 학술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제품의 치료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피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바르고바른 데일리 워터인 크림은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입니다.